마나게시판9999레벨로 복수한다는 놈, 엘프 점령 할 때.......
9999레벨로 복수한다는 놈, 엘프 점령 할 때.......
1 1798 07-28 23:08
 잠결에 적어본다.

 

 꼭 그런 식으로 복수해야만 했을까?

 

 정체불명의 성으로 진입할 때 홀로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거지. 주인이 떨어졌던 그 나락으로 말이야. 거기서 갖은 고생을 하다가 결국에 죽을 위기에 쳐했을 때 "우연찮게" 여전히 그곳에서 살아남은 주인공과 만나서 구해지고, 그대로 함께 생활하는 거지.

 

 처음에는 무시하다가 계속 의지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어느 순간부터 무시하던 주인공한테 정말 의지하게 되고, 마지막 탈출하는 순간을 목전에 뒀을 때 주인공이 엘프를 배신해버리면 그게 더 통쾌하지 않을까?

 

 요즘 복수물 자주 봐서 그런지 힘으로 짓누르는 건 복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엘프도 딱 그렇게 주인공 마음 가지고 놀았으니까 똑같이 가지고 놀아줘야 하지 않을까?

 

 자기 전에 난데없이 떠오른 생각이라 주저없이 적어봄. 복수에 미친 용사님이랑 로리를 지배하는 꼬맹이 내용이 9할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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