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병원 퇴원각이 잡힐듯.
잡담
2
612
01.30 14:53
요도관 뽑고 나서 지내다가 오늘 배에 복부 피통빼도 될것 같다고
하셔서 가서 기다렸는데 아프고 무섭더군요.
내눈앞에서 호수가 나오고 있고 뺐더니 의료용 호즈키스인가?
내살을 찝어서 메꾼다고 듣고 아플텐데 비명 지르고 싶은데
복부 힘주면 2배로 아프니 참자고 했는데 2번 찝는데
욕나오기도 하지만 빨리 빨리 끝내주세요 해서
의사선생님께서 잘 참으시네요. 했지만 저 이제 비명
질러도 될까요? 말이 나오네요. 선생님도 네? 하고 당황하시고
암튼잘치료 하고 링거만 뽑으면 퇴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