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게임의 장르때문에 그럼

RPG는 육성게임이라지만

게임 내 세계관에서 보면

출현하는 NPC들은 본인들의 세상인거잖음

그리고 그 세계관을 즐기는우리도

결국 제 2의 세상을 즐기고있는거임

그럼 그런 게임에서 우리가 할수있는건

몬스터잡기,채집,배달,배움(튜토리얼),싸움,거래,오락

라는거임 ㅇㅇ

그럼 이 안에서 이벤트를 내는거라

알피지를 즐기는 유저들은

계속 같은 이벤트만 낸다

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이는 그 게임세계관을 즐기려는 여행자의 마인드가 아니라

단순한 게이머의 마인드로 그 게임을 즐긴다는것임

게이머들은 매일 다른 컨텐츠를 즐기고싶어함

근데 그게 안되는게 당연지사임

이유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우리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도

따지고보면 전부 비슷비슷하니까라는건데

게이머들은 게임을 하는 입장이니

다른 색다른걸 원함

결국 그 게임을 즐기는것에 있어서

노동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됨

근데 이건 사실 당연한거임

우리 일상도 매일 같은날의 반복이듯이

컨텐츠 끝난 게임은 같은행동의 반복일수밖에 없음

그냥 새로운 일탈을 즐기고싶어서

게이머들은 게임을 하는것일수도 있음

도파민중독일수있으니

며칠간은 도파민을 끊고 지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