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죄와벌을 알아보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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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1:52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스키의 소설 죄와 벌이 원작으로 일본 만화가 망가타로가 그린 만화다
하지만 다음 컷에서 유카리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요상한 꿈을 꿨다면서 침대에서 일어나 만화 회사에 출근하고, 직원들 한테 "편집장님 어서오세요!"라는 마중을 들으며 4권의 표지이기도 한 유카리의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완결됐다.
유카리가 깨어날 때 잘 보면 방에 마요가 여왕이 된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결국 방사능 트럭에 의한 핵폭발은 마요가 일으킨 것으로 판정, 전당포 주인을 죽인 셈이 되어 마요가 러시아 왕국의 여왕이 되었고, 남녀평등 세상이 찾아왔다는 해피엔딩이다.
죄와벌 표지
참고로 표지의 금발 수인 여캐는 만화 시작부터 끝까지 안나온다.
괜히 나처럼 수인 존버탐ㅋㅋ 하면서 정주행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죄와벌 스토리는
에비조는 예정대로 전당포에 가서 할망구와 섹1스를 시작한다. 마요는 할망구가 복상사 하기 전에 먼저 칠려고 도끼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나 마침 집에 있던 할망구의 동생, 유카리한테 붙잡혀 팔다리를 잘리고 위기에 몰린다. 마요는 포기하지 않고 유카리를 설득시키려 했고, 유카리가 잠깐 빈틈을 보인 사이에 유카리한테 똥을 싸질러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 만들어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드림맨들도 휘말려 같이 구르게 된다. 앞서 여러 번 언급 되었지만, 이 작가의 만화에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면 트럭에 치여 죽는 불문율이 있는데, 때마침 온 트럭은 방사능이 가득 실려있던 트럭이었고, 트럭이 유카리와 드림맨들을 치고 지나 집과 충돌하여 거대한 핵폭발이 발생, 막 포뇨를 죽인 참인 스비드리가이로프는 핵폭발에 저항해보지만 결국 휩쓸려 사망, 이윽고 지구 전체가 폭발하고 세상은 멸망한다.
하지만 다음 컷에서 유카리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요상한 꿈을 꿨다면서 침대에서 일어나 만화 회사에 출근하고, 직원들 한테 "편집장님 어서오세요!"라는 마중을 들으며 4권의 표지이기도 한 유카리의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완결됐다.
유카리가 깨어날 때 잘 보면 방에 마요가 여왕이 된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결국 방사능 트럭에 의한 핵폭발은 마요가 일으킨 것으로 판정, 전당포 주인을 죽인 셈이 되어 마요가 러시아 왕국의 여왕이 되었고, 남녀평등 세상이 찾아왔다는 해피엔딩이다.
나도 솔직히 스토리는 기억 안나서 꺼무위키에서 가져왔다.
스토리 3줄요약
- 할카스
- 핵폭발
- 남녀평등 세상
요즘같이 남녀평등에 말이 많은 시기에 저런 결말 이라니 정말로 가슴이 웅장해 지는 엔딩이다.
망가타로의 다른 작품들을 보자면
원피스
어린왕자...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여담
시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