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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친한사람과 안친한사람을 극명하게 느꼈던 사례

친한사람과 안친한사람을 극명하게 느꼈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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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편인데

 

그래서 친한친구들이나 

별로 안친한 친구들이나

학교 선후배나

비슷비슷하게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했어.

 

물론 친한 친구들이랑 좀더 자주 놀고

그런다곤 생각했지만

 

그리고 군대를 갔지.

약 2년뒤

나보다 먼저간 친구들 늦게간 친구들 요래조래

거의 2년만에 만나다시피 하더라고

 

그 친구들하고는 

어제 헤어지고 오늘 다시 만난듯

어색함이 전혀없더라

그냥 군2년이 없었던일 같이 공백없는 친근함을 유지했어.

 

그리고 

학교 선후배

내가 선배라고 불렀던가 형이라고 불렀던가? 

나랑 반말하던 사이인가 존대말하던 사이인가?

의아 의문 

대화도 하는데

뭔가 툭툭 끊기는 기분

대화주제가 뭔가 핀트가 안맞는 느낌도 들고

이걸 조정하는데 꽤 걸렸던거 같아.

 

입대전엔 

그래도 다들 친하다 생각했는데

전역 후

진짜 친한 사람과 

겉으로만 친한사이의 차이점을 깨닫게 되었던 사례였어.

 

그리고

지금은

처음 만나고 그런 사람들과 친근하게 잘 놀고 어울리는데

내가 그 소속이 끝나면 

그냥 안녕....

인간관계에 스킬만 늘고 마음은 안주게 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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