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여친이 나 욕 쓰는게 싫대
줄여도 쓰지말래서 존나 절제중이었음
나 욕쓰는거 싫다고 한 김에
우리 서로 고쳤으면 하는것좀 얘기하자고했음.
여친은 욕쓰는거 싫다고했고,
야스할때 ㅋ리 주변 핥는거 간지러워서 싫다고했음
나는 너 술마시면 내가 데리러갈때까지
존나 퍼마시지말라고했고,게임좀 줄이라했음
술마시면 얘 꼭 전화해서 데리고오라고 존나피곤하게하고
시ㅡㅡㅡㅡ발 게임에 존나 과몰입해서
로아 한번잡으면 4시간은 기본이라서 ㅇㅇ
그리고 야스할때 자꾸
ㅅㄲㅅ는 좋은데 알 빨지말라했음
적당하게 하면 좋은데 좀 아플때가 많다
대충 이러면서 하지말라했는데 ㅁㅊ련이
내로남불개오지게 나는 ㄱㅊ잖아 그런거
그래서 나도 ㄱㅊ지 그렇게따지면
이러니까 너 되게 속좁구나?
이러고 나는 뭐 시발?이랬는데
걔가 시발?여친한테 시발?
이러길래 아 ㅈ됐다 ㅁㅊ이러고
아니..하고 변명하려했는데 걔가
욕쓰는새끼 싫다면서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걍 가버림 ㅅㅂ
나는 어이없어서 대충 서있다가
와 ㅁㅊ련 시ㅡㅡ발련하고 카페가서 아아한잔 들고
집가서 과자까면서 카톡프사내림
이게 어제 8시쯤이었음
어제 내 생일이어서 술마시고 집가는중이었음 ㅇㅇ
여튼 오늘 출근하고 퇴근길에 여친이 보재
내일 월차내서 집가서 포켓몬 스칼렛할생각에
꽈추 부들부들거리면서 쥰내 흥분중이었음
여튼간에 보쟤서 ㅇㅇ하고 채팅치고 15분인가
우리집에 오더니 어제 술김에 그래서 미안하다고
너무 서운하고 차가워서 홧김도 섞어 그랬다는데
나는 어제 생일이었는데 얼마나 빡쳤겠냐~하면서
얘 좀 갈구면서 씨ㅡ발련아 이랬는데도
얘가 미안하다길래 걍 시발 됐다고
하면서 밥 안먹었으면 치킨시켜줄게 먹고 풀자라고 했음
그리고 야스각 잡는데 나도 모르게 습관이 나왔음
ㅋㄹ핥는 그거 ㅇㅇ
그러고 아 하지말랬지 하고 눈치보는데
얘는 너무 간지럽게만 하지말라고 하더라
거기에 씨ㅡㅡㅡㅡ발 폭풍야스박고
여친보내고 옴
요즘 피곤하네 ㅅㅂ
여친도 회사에서 자존감 쥰내떨어져서 울적해하지
친구련들도 술자리만가면 헌팅이고
자기가 남친있는련이랑 야스하면서 홍콩보내줬다는 둥
롤 그마달았다는둥 클럽에서 먹은련 개쩔었다는둥
누나는 시발 왜사냐 롤랜드고릴라년
여튼 매일 똑같거나 지루하네 ㅠ
인생 현타온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