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복수 설정을 뇌내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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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21:55
'기업이 국가를 지배한 근미래의 기업국가 일본' 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손.
야스다의 경우 운전수가 여학생을 차로 치었는데 처벌을 받았다는 언급이 없고,
별장에서 바퀴벌레 나왔다고 불을 질렀는데도 처벌을 받았다는 언급 없음,
미츠야 시게유키는 병원장인 부친 뒷배 믿고 나댔는데도 이하동문,
키시야마 라이타의 아버지인 키시야마 사장은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불법 투기를 저질렀는데도 이하동문.
기업이 국가를 지배하면 대통령은 허수아비일게 뻔한데 소시민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
이미 라스트오리진의 설정을 다룬 만화에서 보듯, 기업이 국가를 집어삼키면 어떻게 되는지를 몇몇 사람들은 알고 있잖아?
잠깐만, 흑막인 야스다 토쿠노리가 자신이 살해될 것을 대비해 데드맨 스위치를 만들어둔건 아닐지. 울펜슈타인처럼. 그럼 막판에 뒤통수를 확 얻어맞는 장르처럼 재밌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