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으로 도망 쳐 온 이유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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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11:49
5년 동안 일을 한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상사가 바뀌면서 일을 하기
최악의 상황으로 변모 했습니다
머리도 다 빠져가는 대머리 주제에, 일은 제대로 안 하면서
월급 루팡 짓은 하고 명령질 하고... 솔직히 일 시키는 것들
위에서 시키는 거 그대로 전달하는 거 밖에 없고
그것도 가끔씩 일을 전달 하는데에서도 문제 생겨서 내가 직접
다시 물으러 가야 했고
"이거 맞나?"싶은 일들은 전부 다르고... 암튼, 이런 이유에서
5년 동안 근무 하면서 만든 인맥으로 다른데로 부서 이동이 되는지
확인 해 봤는데 안 된다고 하고
그런 이유에서 5년 째 될 때 바로 퇴사 함
그렇게 퇴사하고 한 반 년은 놀고 먹을 생각으로 원룸 계약 해제를
하고 집에 들어 왔는데 말이죠
한 3개월 쉬었나? 집의 부모님이 취직 안 하냐? 계속 놀 거냐?
그런 일 있다고 해서 회사 관두냐? 라면서 멘탈 공격을 계속 하는 거임
집이 휴식처가 아니라 다른 의미의 고문소가 됨...
원룸 잡고 나가신 님들, 회사 퇴사 하고 제발 집으로 돌아가지 마십쇼
지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