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 옆집 완전 ....
잡담
1
1020
01.04 19:49
미친자였어
오늘 그 옆집 사람이 나갔나봐
조용해서 아무 신경도 안썼어
마주친 적은 한번 있긴한데
또라이란 소린 듣긴 했지......
근데 다른 의미로도 또라이인줄은 몰랐어
오늘 그가 방을 나갔는데
주인양반이 그 집을 청소하고 있나봐
복도 전체에
온갖 역한 냄새가 퍼지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서
이게 무슨 역한 냄새냐고 하고
주인은 그거 설명하고
어쩐지...
엘베 탈때부터 냄새가 역하더라니
그 방 냄새가 얼마나 역하면
거기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옮겼을뿐인
엘베마저 냄새가 역하냐구....
어우 씨... 속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