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소원하면 다들 어캐 행동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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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15:14
좀 무거운 이야기니 듣기 거북하면 뒤로가기 ㄱㄱ
여러 사정이 있어서 엄마랑 거의 말 한마디도 안함
고딩 때부터 약간 트러블(사고 친거 x)도 좀 있었고 엄마가 편애적이라
맨 첨엔 잘 지낼려고 노력했지만 편애적인 모습이 자꾸 보이니까
정 떨어져서 쌩까게 됨
거기에 더 기름 부은게 아버진데 내가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절되면 전화해가지고 엄마한테 얼마 줘 이러면서 자기가 번 돈도 아닌데
액수 정하는 거 보고 ㅈㄴ 어이털리더라
이번에도 갑자기 달에 엄마한테 15만원정도 주라면서 한마디 덧붙인게
그게 자식된 도리래ㅋㅋㅋㅋ
속으로 그럼 부모된 도리는? 이러고 그냥 삯힘
조카 볼 겸 매형네 갔었을 때 매형이랑 밤에 술 마시는데
매형 왈: 너네 엄마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 너를 방치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그러더라ㅋㅋ
그 말 듣고 뜨끔했음ㅋㅋ
그냥 난 나대로 피 빨아먹을 수 있는 기회 있으면 그려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