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안하려고 마음먹은건 아닌데

여러가지 폰겜을 하면서

1년 안에 망해버리는 망겜만 주로 해서 그런지

1년도 안갈 게임에 질러버리는게 너무 아깝더라구

차츰차츰 요즘 폰겜은 수명이 길어져서

몇년씩 가는 게임이 있지만

1년만에 망하는 게임을 몇번 겪어봐서 그런지

현질 잘 안해

처음 나온 게임에

초보패키지같은게 효율이 아주 좋은데

그걸 안지르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세 고인물이 됬고

이제 그런거 질러봐야 별 차이도 안나

극초반부터 꾸준히 해왔더니

몇년후엔 나도 50~100위권에 있고

그정도만해도 보상 충분히 잘 받고

이위로 올라가자니

100만단위로도 기별도 안가고

한 천은 뿌려야 좀 티가 나려나?

초반부터 그리 질러야 티가 나는 상황에 이르니 

안하게 됨

10만은 무과금과 다를거 없더만....

뭐 1위부터 10위는 넘사고

11위 30위도 넘사지만 1위부터 10위는 차원이 다르고

31위 50위 여긴 비빌만 하더라고 보통은

그러다보니 무과금러가 되버렸어....

탕탕특공대같은 게임 거르면

무과금에 천장이 없는 게임 하면

경쟁의식만 없으면 그럭저럭 엔드컨텐츠까진 가니까

그냥 거기서 만족하고 있어.

방치형게임에도 월 천씩 꼬라박는 사람들 보고

랭커가 되려는 생각은 아예 포기했어 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종종 지르긴 지름

어머 저건 사야대 싶은것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