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놈 결국엔 오늘 일 띵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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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02:11
새해 일 한다고 두번이나 얘기 해놓고
어제 갑자기 퇴근하면서 일요일 인 안한대
그러면 당연 빡 안치냐?
여름휴가,
개인적인 사정,
마무리 짓지 못한 전 계약,
추석,
아프다고 뻥치고 크리스마스 2주 띵깐거
수요일은 딸 등교 1시간 늦는날
늦잠 쳐자느라 구라친거
이거 다 봐줬으면
마감 마지막 주 일요일은 새해라도 한번 나올수 있는거잖아
어제 열받아서 다 못썼는데
새해전날 몇시에 자느냐에 따라서 아침에 문자준다고 했다가
내가 그럼 새해(일요일) 빼고 바닥 까는거 이틀 빼고 목요일 까지 하루 남았네
하니까 왜??어째서?? 이지 랄 한거임
아니 ㅆㅂ 지 새해 전날은 처 놀아야 겠고
우리는 돈 떼먹히고 새해에도 그지같이 보내야 한다는거야?
혹시나 어제 돈얘기 했을때 마음 바껴서 오늘 문자라도 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역시나였어
쓰레기 새끼
월요일에 명세서랑 돈 가져오는지,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결정해야지, 얘는 재활용도 불가능한 씹 쓰레기 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