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배신감 컸던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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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07:02
친하다고 생각한 선배가 명의 빌려달라고 말한거
진짜 서로 재미있게 놀던사이고
형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일손이 없어서
못구할때 주변지인들도
다 거절함
그런데 나만 가서도왔고
심지어 그때 몸이 안좋았을때였음....
처음에는 드릴만 쓰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
빡센일이었고 거기 일하는것 관련해서 좀 이래저래 쓸건 많지만 여기까지 함
아무튼 진짜 친한형이라 믿고 행동한거라 명의빌려달라는 소리 들었을때
배신감과 실망감이 크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