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탄좀 하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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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12:05
오늘 아들 생일이라고 시에 가서 놀다가 저녁먹고 왔는데
후....진짜 한국이 그리워지는 날이었음
양키놈들 무식하고 게으르고 상식도 없음
적어도 내가 사는곳은 그러한 사람들 천지임
일하기 싫어서 억지로 움직이는거 하며
살아있는 좀비가 따로 없음
벽에 기대서 한숨 푹푹 쉬면서 시계만 쳐다보고
쓰레기가 넘치건 테이블이 드럽건
내 알바 아님
보고있는 내가 울화통이 터짐
일할 사람이 없으니까,(정부보조금 지원)
장애인 비하 하는게 아니라,
다운증후군+자폐증 있는 사람을 호스트겸 웨이터로 쓰는데
지가 음식 잘못가져와서 이거 오더 안했다고 하니까
내 면전에다가 쌍욕하네 ㅋㅋ
어이가 없어서 뭐라하려다가
요즘 유튜브 이런데 올라가면 오해받기 쉽상이라 참음
장점도 있긴 함
캐시어는 바코드 찍는거 귀찮아서 계산 다 끝내고 나서
어? 이거 안찍었는데 하다가 에이 몰라 이러면서 그냥 무료로 줌
음식 주문도 포스기에 찍지 않아서 음식 안나오니까
내 음식 왜 안나오냐고 컴플레인 걸면
아차! 이러면서 음식값 안받음
근데 이거 외에는 그냥 양키놈들 좀비처럼 움직이는거만 봐도 내 기운이 쭉쭉 빠짐
한국마트 중국마트 가면 아시안들 빠릿빠릿 움직이는거 보면 사람 사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