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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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07:34
아니 ㅆㅂ 은행에서 갑자기 편지가 날라왔는데
아직 나머지 받지도 않은 대출금에 대해서도 이자를 내라는거야
은행에 전화해서 받지도 않은 돈에 대한 이자를 왜 강제 청구하냐고
이거 불법인거 아냐고 하니까 뭐 어쩌구 저쩌구
일 끝나기로 한 날짜가 12월 말이니까 1월부터 내야한대
그래서 내가 분명 연장한다고 해서 나머지 돈도 아직 안받았는데
왜 12월 말부터 이자 청구하냐고 하니까
몰랐대
ㅅㅂ 몰랐대가 말이 되냐?
미국놈들 게을러 빠져가지고.
일단은 그렇게 해서 은행 관련 일은 넘어감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 건은, 이 ㅅㅂ 사장 개새끼
이 ㅅㅂㄴ이 일만 기간 내에 끝났으면 내가 은행이랑 이런 싸움까지 했겠냐고
솔까말 내가 지 아프던지 말던지
수요일은 지 딸 학교 늦게 가는 날이던지
자재가 늦게 오던지
그게 나랑 무슨상관이냐?
내가 언제까지 봐줘야 함?
나는 내가 낸 돈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권리가 있는거 아니냐?
ㅅㅂㄴ
나 진짜 내일 까놓고 말할거임
1.일 하기싫으면 하지말고 돈 돌려줘
2.더이상 스케쥴 연장은 없으니까 기간내에 못할것 같으면 하청이라도 고용해서 일 끝내라
3.니가 싸게하려고 쓰레기 같은 인부 구해서 돈 날려놓고 돈없다 개소리 하지 말아라
아우 ㅆㅂ. 동네사람이라고 봐주는것도 한계임 진짜.
2주동안 아프다고 그짓말 하고 크리스마스 휴가 보낸거 다 좋아.
내일 명세서 가져오는 대로 진짜 개 작살 낼거임
명세서 가져올때까지 일 못하게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