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버닝 레인저

소닉 제작진들이 새턴 말년에 만든 게임으로 액션게임으로서 적을 물리치는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된 목표는 화재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게임으로 새턴임에도 상당히 좋은 그래픽과 스피드한 액션,높은 볼륨으로 호평받았습니다.

2.데이토나 usa 서킷 에디션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확연히 저열한 다운그레이드였던 초기버전에 비해 나아진 편으로 반토막난 프레임이나 배경이 갑자기 나오는 현상은 기기 성능상 어쩔수 없었지만 스피드감도 그런대로 살리고, 차량 선택이나 코스 추가등 그런데로 괜찮아 졌다고 느낍니다.

3.레이디언트 실버건

아케이드를 거의 완벽하게 이식한 개념작이기도 하고 기존 슈팅게임들에 비해 비교적 입문하기도 쉽고 직접적으로 쓰는 스킬이나 파츠기능은 새턴판에서만 가능한 기능으로 좋았습니다.

4.버추얼 온

세가오리지널 작품중에서 순수 이식도만 보면 그래픽 제외하여 최고로 생각되는데 아케이드버전에서 새로운 로봇이 2기 추가와 그외에 대부분의 기능이 아케이드의 느낌을 최대한으로 잘살려내어 좋았습니다. 

5.록맨x4

플스1버전도 딱히 부족한건 없지만 더 밝은 색감가 부드러운 프레임 같은 2d적인 요소는 새턴이 더 강세였기에 진심으로 즐기기에는 새턴이 좀더 최적화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6.악마성 월야의 야성곡

악마성 시리즈중에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2d와 폴리곤의 적절한 조화와 당시기준으로 엄청난 볼륨과 rpg적 수집요소도 좋지만 새턴판 한정으로 존재하는 대쉬기능덕에 한층더 스피드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7.봄버맨

봄버맨의 아기자기한 감성과 당시엔 생소했던 온라인 지원을 통해 10인플레이를 하는등 상당히 앞서나간 요소가 있는 게임이며 매스테이별로 창의력 넘치는 기믹으로 즐기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8.팬저 드래곤

새턴 특유의 그래픽이 가장 극적으로 살린 게임으로 드래곤을 타고 적들을 포격하는 단순한 구조지만 높은 자유도와 당시 라이벌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그래픽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받았습니다, 다만 1편 이후로는 내리막길이었다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