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렌드들 보면 사회가 빨간불을 넘어 터지기 직전으로 보임
얀데레, 근친(여동생, 누나, 엄마 순으로 위험도 올라감), 남녀역전, 이세계환생, ts암타 순서로 위험함.
얀데레: 참사랑이 없으니 인간관계를 초토화시키는 디메리트가 있는데도 날 맹목적으로 사랑하니까라고 용인할 정도로 사회가 위험 수위에 도착했다는 뜻임.
근친: 옛날 근친은 금기를 범하니까 에로스적인 요소로서만 있었는데, 이젠 아님. 신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뜻임. 그나마 여동생이면 애교를 부리는 신뢰할 수 있는 존재를 언급하는 수준임.
누나 근친은 여동생 근친에 내가 기대고 싶다는 의지가 조금 커진거임.
엄마 근친은 내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는거임. 진짜 위험 수위임.
남녀역전: 의무만 있고 권리가 없는 상황에 불만은 있지만 성정체성을 포기할 수준 까지는 아님.
이세계환생: 기술력이 낙후되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현실에 대한 미련이 없음.
TS암타: TS 자체는 괜찮음. 구운몽에도 잠입을 위해 여장하는거 나오고 고전 TS는 자연스럽게 찌찌를 보기 위해서 만드는거임.
TS암타는 성정체성마저 버릴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는 뜻임. 물론 초장편이 되면 TS암타는 현실성을 위해서 취하는데 그 정도면 이미 뽑아먹을거 다 뽑아먹었다는 뜻임. 그러니까 그런 경우는 제외해야함
하지만 TV에서는 심각성을 모름. 심지어 일본에서 절식남까지 나오는데도 그냥 유행 지나가니까 잊어버림. 일본은 성찰이라도 하는데 한국은 성찰도 안함. 설마 한국에 절식남 있을 줄은 몰랐는데 있더라. 충격 받았음. 한창 팔팔한 20대인데.
근데 난 여기서 ts암타빼곤 다 보는데. 그리고 심지어 TS암타도 여주가 TS암타하는건 그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