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꿈이 안잊히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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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15:21
보통 꿈은 일어나서
뭐 좀 하면 잊히는데
어느 창고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데
다들 정상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속여서 하고 있고
나도 자리에 껴서
한두판 하는척 하다가 나와서
본래 내 목적을 하려고 했어.
그 도박장으로 불러들인 인원들과
관련 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차곡 차곡 쌓아서 불질렀지.
워낙 시체가 많이 쌓여서
3층 높이쯤 됬어
난 3층 난간에
있는 작업대에서
불타는 시체더미를 보고
불멍 때리고 있는데
여경 하나가
날 체포한다길래
산채로 다릿살 뜯어내서
여경 보는 앞에서
생으로 그 다리 뜯어먹고
비명지르는거 씩 웃으면서
구경했어
그리고 산체로
불붙은 시체더미에 던지고
슬슬 창고에서 도박하는 애들도
죽이러 가다가 깼어
고어 범죄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뎅..
식인하는 꿈이라니....
에잉...
꿈자리가 사납네
로또나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