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 SEED를 볼 때마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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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47
DESTINY의 페이크(?) 주인공 신 아스카는 성격만 조금 죽였으면 마지막까지 꼴 불견이라는 느낌은 안 받았을 것 같단 말이지.
짧은 시간 때우기로 좋아하는 부분만 잘라 보는 편인데, 신 아스카 볼 때면 답답해 죽겠네.
DESTINY의 이야기 보면 좀 더 잘 다듬었으면 신 아스카도 나름 보기 좋은 캐릭터가 됐을 텐데, 그게 안 되서 부모 없는 놈이 되어버렸네.
프리덤 같은 수려한 기체와 나름 흥미를 가진 몇몇 구간 없었으면 두 번 다시 안 봤을 폐기물이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