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언데드의 왕
금방 만들어진 네크로폴리스의 왕좌에서 일어나
마법으로 목소리를 크게 만들어 지성이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전달했다
"나는 새로운 언데드의 왕이며 지금부터
옛 미궁도시 '아르젠터'터에 네크로폴리스를 지었다
나의 병사들은 먼저 공격하는 일이 없으 것이며 나를
토벌할 인간이나 합류할 언데드나 나의 지위를 뺏고 싶은
리치들은 언제든 환영이다 부디 나를 즐겁게 해줄것이라고 믿고있네!
그리고 나의 이름은 제라(ᛃ) 언데드킹 제라다"
당당히 언데드 킹임을 밝히고
자리로 돌아가 턱을 괴고 앉으며 자신에게 도전 할 자들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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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간의 나라 쪽은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안헬성법국 인간외 다 인종 종교는 여신교
베르제국 인간이 대부분 수인 외 소수 인종
라테아왕국 대부분이 타인종
3개의 인류측 강대국이 논의를하러 모였다
마왕과의 전쟁 후 후폭풍이 심하고 그 영향력을 넗이고
싶어하는 세나라는
서로 견제하며
대치하는 상황에
갑작스러운 언데드킹의 출현
그것도 외각지역도 아닌
3강대국 사이 3국의 국경이 모두 겹쳐저있는 중립 미궁도시
아르젠터에 터를 잡고 나타났다
제국에 황제 인간 레지스
"마왕이 잡힌 후 얼마나 지났다고 젠장"
왕국의 왕 사자 수인 리베라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만 위치도 문제일세 하필
그사이에 낑긴 곳에 있는 지 참 골치가 아프군"
성법국의 교황 엘프 칸디둠
"신탁은 없었소 그리고 언데드는 여신의 힘으로
퇴치가 가능하오 일단 손잡고 언데드킹부터 치는 건
어떻소 그 뒤 지지든 볶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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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밀스럽게 리치들이 모여있는 곳
뼈로된 지하 신전 안 속에 18개의 리치들이
모여있다
"항복해서 합류합시다"
모임의 장격인 니구름이 말하자
반박이 나온다
"우리가 왜 저번 언데드 왕도 우린 못건들였소
이제 막 오른 에송이 왕인데 뭘 어쩌겠소?"
"맞소"
"기껏해야 갓 만들어진 놈이겠지"
가장 나이가 많은 리치인 데프레코르가 반박이 심했고
그외 시간이 많이 지난 리치 일수록 거부가 심했고
18명 중 절반 밖에 합류하러 가지 않았다
"대가리가 어떻게 된놈들 밖에 없냐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고 진짜 미련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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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둥지 속
"저번에 언데드의 던전을 탐사하고 오겠다던 왕은
어디갔지?"
어린 용에게 고룡이 묻자 뜻 밖에 대답이 들려왔다
"그분은 자연의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왕이 말이냐?"
용 중 가장 강한 왕이 죽었다 그냥
던전 탐사만 하겠다던 그말을 남기고 간 그 왕이
두렵다 그 강한 왕을 죽일만한 자가 그 곳에 있다
애써침착한 척 말을 한다
"그럼 그의 운명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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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들의 연회
"로드여 저희는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래 만찬을 즐기잤꾸나"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작은 성을 달빛 아래
공중 식탁에서 지켜보고있었다
"오늘따라 피가 달구나
저곳은 얼마나 버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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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킹이시여 언데드 왕을 어떻게하시겠소"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구울의 왕에게 구울의 전사가 말하니다
"지켜보자 아직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
통합을 완성하고 보자 남은 2부족을 치러가자"
왕은 일어서선 뒤를 돌아 숲으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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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지도자가 필요하다
우리 언데드킹의 휘하로 들어간다
아직 이성이 남은 영체는 나를 따라 와라]
고스트의 지도자가 숲을 해처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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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 폴리스 위에는 언데드 킹이
자신들의 지성있는 부하를 모여서 이야기하고있었다
듀라한
본 드래곤
리치
좀비 킹
키메라 언데드
불의 신령
우로보로스
등등
"이세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