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먹고싶은건 많은데 말이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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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23:51
한번에 만드는 양이 많으니
질려버리네
청국장이 머릿속에서 아른거려서
청국장 하나사고
멸치육수에 고추장 조금 풀고
양파랑 애호박 조금 감자 넣고
끓였는데 존맛!
엄청 절 끓여진것에 대만족 했지.
근데
한끼 두끼 세끼 네끼....
청국장 하나에 뭔 양이 그렇게 나오는지...
두부도 넣으려다가
못넣었는데
어우 질려버렸어.
전엔 찐옥수수가 먹고 싶었는데
5개씩 팔길래
샀는데
처음 한개는 존맛
오늘도 내일도 옥수수
질림.
부모님께서 사과랑 귤 보내주셨는데
아... 사과
또 사과
양많은 사과...
또 쨈 만들어야할듯....
이번엔 갈아서 만든다...
어후 또 쨈도 질리게 먹어야 하는건가
완전 타향살이 혼자 살아서
어디 줄때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