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살면서 오프모임같은 걸 하며 느낀 점
잡담
1
1608
10.08 12:24
나이대로 나눴습니다.
중학생때의 온라인상으로 만난 오프라인 모임은
놀이공원같이 놀러다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고등학교때의 오프라인 모임은 PC방이나 노래방이였습니다.
특히나 성인 형이 섞여서 PC방 밤샘은 너무 즐거웠죠.
대학생이 되니까 오프라인 모임에는 술도 끼여들고
여성맴버도 조금씩 생겨났어요. 술을 먹고 11시쯤 헤어지는 경우가 많고
남자끼리면 pc방에서 자는 경우도 늘고요.
이제 대학을 졸업할때가 되니 슬슬
펜션같은 곳을 잡고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안에선 mt처럼도 놀고 mt를 가는 경우도 있었고
이젠 서른 줄이 넘으니까요.
밤을 못 세겠어요. 오래 놀면 피곤하고 지쳐요.
사실 보기 귀찮고 돌아가는 거 힘들고
막잔하고 집에 갑시다 이제 좀!
시간이 지나면
또 조금 더 바뀌겠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