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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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19:41
이번에 문제집 하나 샀는데
이번에도 친절했음
원래 어제 샀어야했는데
핸드폰 때문에 연락 못하고 나는 나대로 30분 그 분도 30분 정도 기다리셨다는 거야
죄송하다고 하고 오늘 다시 만나서 직거래 했지
여성 두 분 나오시길래 얼타고 있었는데
가시는 길에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라고 말해주심
그 때서야 감사인사 했지
감사해서 초코파이 갔다드릴려 했는데
예쁘신 분들이 나와서 못 드림...
할 수 없이 문자로 재수 응원 문자랑 감사 인사 전함
결국 사람대 사람의 거래니까
난 최대한 깎으려고 하지는 않아.
여러 물건 비교하고 원가 확인하고 여러 확인해보고
가장 적절한거 고르지
마음에 암들면 대체 할 걸 사거나 살 생각을 접어 새로 사는 것도 방법이고
그리고 공손하게. 주말이나 죄송할 때는 간단한 간식도 드리면
나도 맘 편하고 그분도 화가 좀 풀리시겠지
모두 역지사지 마음으로 더불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