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수님께서 홀로라이브를 널리 전파하시기 위해 홀로라이브 바이스슈발츠 카드 나눔 이벤트를 하셨다. 처음에는 당첨되지 못해서 '아.....역시 난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두번째 추첨때 당첨되어서 그날 밤을 설럼에 잠을 설쳤다(사실 밤샘알바였다)

최근 들어 마게를 잘 안봤는데 그 날따라 마게에 들어가서 이벤트를 보게되고 당첨까지 된 것에는 위대한 혼돈의 화신 벨즈님의 인도가 틀림없다.

각설하고 이제 감히 하코스 벨즈님의 카드를 영접하는 시간을 갖도록하겠다.

박스부터 교수님의 꼼꼼함이 돋보인다. 테이프는 정면과 왼쪽 2곳에 붙어있으며 오른쪽은 길이가 살짝 넘친 송장으로 덮여 완벽하게 고정되어있었다.

카드의 안전을 위해 카드는 2중 뽁뽁이로, 그리고 카드 아래에 뽁뽁이를 하나 더 깔아 총 3중 보안을 하셨다. 고작 이벤트에 불과한데 이렇게 신경써주신 모습에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다

카드 자체는 투명슬리브와 아크릴 탑로더, 총 2중으로 보관되어 이대로 바로 소장용으로 보관해도 될 정도다. 

 대망의 카드 정면샷이다. 처음 카드를 봤을때 너무 예뻐서 숨이 쉬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카드의 양 사이드는 벨즈의 상징 주사위가 그려져있고 카드의 효과부분은 금테로 둘러져있다. 배경에는 거대한 분홍색 보석이 그려져있고 전체적으로 무지개빛으로 빛난다. 가뜩이나 예쁜 벨즈가 후광까지 비추니 브랫인 나는 그저 볼때마다 심쿵하고있다.

대부분 바이스슈발츠를 안하고 그뭔씹 하겠지만 혹시나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 인터넷 검색해서 효과를 찾아와봤다. 바이스슈발츠 용어는 생소할테니 유희왕식으로 설명하겠다.

이 카드는 패에서 홀로라이브 카드 한장을 묘지로 버리고 발동할수 있다. 덱에서 3장을 드로우한다. 그리고 1장을 선택해 패에 넣고 나머지 카드는 묘지로 보낸다

카드의 공격력 자체는 1000이라 낮지만, 초반 무덤 아드벌이가 중요한 덱에서는 유용하게 쓰일듯 하다.

이상으로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카드나눔 이벤트 리뷰 글을 마친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홀로라이브가 널리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제 있었던 교수님 3d 첫 공개 라이브 사진 하나 남기고간다. 모두들 즐거운 홀생 보내기를 바라고 이 장면을 라이브로 보여주신 홀로라이브의 아마네 카나타님께 압도적감사를 보낸다

홀로라이브는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