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톡 SM하니까 생각난 내 경험담 하나푼다.
톡 SM하니까 생각난 내 경험담 하나푼다.
1 1656 06-16 13:24

그때가 OCN에서 새벽마다 젊은엄마, 친구엄마,누나친구, 가루치기 뭐 이것저것 나오는 때였어 그게 한참 세월호 터지기 전이였지, 새벽에 티비틀고 나도 모르게 잠들다가 물마시러 나오면서 시작됨. 

새뱍에 티비를 끄고 다시 잘려고 하거든 우선 우리집 구조를 말하자면 시골의 단독주택단지거든 부모님 여행가고 없을때였어 아 마져 자야지 하고 오는데 귀뚜라미 소리들 속에서 여자의 욕짓거리하는 소리가 들림.

 저기는 나보디 나이 많은 누나가 자기 조부모랑 살다가 최근에 조부모가 돌아가셔서 혼자살텐데 하고 의심이 들다가 아 실연이 커서 미쳤구나라고 생각함. 창문이 열려 있어서 그런가 소리가 잘들림. 시골 버프도 있어서 조용하기 그지없고, 잘들려고 하는데도 욕소리가 들리네? 잘 못자고 나중에 만화나 보자하고 자리 세팅하는데 스피커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헤흐흥 ㅇㅈㄹ이네,,, 확실히 기계음이였음.우리동네가 사람도 드문 곳이라 타지인이 오면 잘알아서 그 집에 누구도 없는거 확실하거든. 어후 현타가 오더라. 그래서 아침까지 잠못자고 옆집에 찾아감. 평상시가 같이 안녕하세요하고 서로 각자 마당에서 기지개 편 후 나중에 그년이 물어보더라. 잘 잤냐고물어보는데 미치겠더라. 그게 우리부모님 여행 갔다올때까지 계속 유지됨. 그러고 나선 새벽에 우리 가족들 집에 나가서 나 혼자 있을때마다 그 짓거리를 하더라. 나한테 작업고는건지 의문이 들고 나 솔직히 욕이란거학교다닐때나 부모님한테도 못들어 봤는데,, 살아생전에 욕 들을거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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