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여러분은 귀신을 믿으십니까.(부제:아재가 목격한 귀신이야기)
여러분은 귀신을 믿으십니까.(부제:아재가 목격한 귀신이야기)
1 682 05-28 21:27

 귀신...사람이 죽은후에 지상에 남은 잡념이나 원념이 화해서 만들어진 존재.

전..40여년을 살면서 귀신을 여러번 목격 했답니다

고등학생때 두번..30살 전후해서 한~두번?  몇년전에 한번.

심리학자들은 뭔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주위의 음산한 분위기때문에 가짜 환상을 본거라고들 하죠..(귀신 목격담에 대해서.)

하지만 나같은 경우 항상 별 감정도 느낌도 없이 길 가다가..부모님 심부름하다가 혼자 집보다가.. 회사 화장실에서..

ㄷ등..수번을 목격했지요

 첫번째 예~  고등학생 무렵, 여름밤 어머니가 저녂식사 준비를하다가 재료가 하나떨어져서 심부름으로구입하러 가다가...

전봇대옆에 멍하니 서 있는 어느 여자분을 보았죠.. 근데 그 전봇대는 물 흐르는 도랑의 바로 옆에 있엇고, 그 옆은 사람이 서 잇을 장소가 없었답니다.

어?..이상하게 생각하고 보았을때는 사라졌더군요..참..싱거운 목격담.

 두번째는.....가을날 황혼무렵으로 ...시원한 공원 코스모스길을 산책하러 나왔다가..뭔가가 기이한게 눈에 띄었죠

바람도 안부는데.. 뭔가 희끄무레한게 하늘 하늘.. 하늘을 가로질러 가더라는것.

소복입은 인간모양의 무언가가....이때는 무서워서 얼른 그 자리를 피했죠

세번째는 부모님이 지인분들과 멀리 여행가셔서 혼자 집보던날....이때는 아파트 살때였는데,

저녁이 되어서 라면을 먹을려고 그릇을 노을 준비를하는데..식탁에 놓기도 전에 삐그득..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내 있던 맞은편의 의자에서...헛.. 놀라 이거 왜이래 하는사이에..ㄷㄷㄷ(이때 생각하면 지금도 무서워요..아재가 지금도)

둥근 식탁의 유리 한가운데에 뭔가가 올라선듯..한 느낌과 동시에..식탁유리가 저절로 반으로 쭈욱 갈라지더라는..

유리갈라지는 특유의 소리와 함께....그날밤은 집에서 나와--;;부모님이 오실 다음날까지 피시방에서 밤샜다는..

네번째....형이 운영하는 피시방에서 같이 일할때..

같이 피시방에서 일하던 형은 밤이 늦어 내일 아침에 올게~하면서 먼저 귀가하고

저 혼자 피시방을 지키고있엇죠.. 이날따라 손님도 없어서 혼자 게임하고 있는데..

흡연칸..쪽  손님의자가  갑자기 삐그득~ 하면서 저절로 뒤로 물러나며... 컴퓨터 전원이 저절로 켜진것.....

..피시방은 손님이 많이 없으면 없는쪽 컴퓨터 탁자쪽은 전부 전원을 꺼버리거든요..컴퓨터 전원도 끄지만..밑의 전원파워 스위치도 

차단하기에..켜질리가 없는데말이지요...그날 밤은 피시방 내부 전원을 최대한 밝게 켜버리고 음악도 크게 틀고.. 지냈지요

하여튼 그런겁니다....아아..길다... 사람들이 읽지도 않겟지만..심심하니 글을 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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