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서리의 리뷰]

#아포칼립스 #괴물 #귀환성기사 #광신도 #게임시스템 #레이드 #먼치킨

1.기본적으로 먼치킨이다. 답답함 1도 없음.

2.하지만 내용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이 지루하지 않으며 통쾌함.

3.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물이다. 헌터물과는 다름.

4.나는 이런 광신도가 나오는 소설을 원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광신도 물이였음.

5.기본적으로 필력이 매우 좋음. 전혀 답답하지 않음. 스토리 진행방식도 시원시원함.

6.명작은 아니지만 수작정도는 됨.

7.주인공은 대체로 과묵하며 광신도로 표현됨. 주위 등장인물들이 과하지 않게 나오면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여 각자만의 캐릭터가 잘 잡혀있음. 주인공과의 밸런스를 잘 맞춘듯하다.

8.안좋은점을 찾기가 더 어려울지경

9.종교성이 들어간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개인적인 일이고 스토리면에선 완벽히 재밌음.

10.종교, 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결국 현대의 종교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데(왜냐하면 현실이니까) 해당 소설은 '만약 신이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개입한다면'이라는 전재로 이야기가 진행될때, 신과 인간의 이상적인 관계로 그려짐.(물론 지극히 인간의 관점에서 그려짐)

11.결론은 상당히 재밌고,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