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면서 두번? 있는 듯

초등학생때랑 중학생때 문젠 둘다 여학생..

남자나 여자나 울리면 안 되긴 하지만 먼저 화내게 만든 건 상대방이고

음... 그래도 패드립은 선 넘긴 했었음 우는 거 보고 놀라서 미안.. 하고

그대로 그 다음 수업은 째고 밖에서 하늘이나 보고 있었지

화나도 좀 심했다 하면서

솔직히 지금까지 학생때 화난거 확인해보면 죄다 여자들 밖에 없

남학생이 나한테 기술 걸어서 복도에 넘어뜨렸을때나 기술 걸어서

기절 한번 시켰을때나 그땐 화 별로 안 났거든 

화가 나더라도 그냥 참았지 내 공책 훔쳐갔을땐 그냥 경찰서 신고했었음

근데  여학생이 말로 시비걸땐 진짜 장난아니게 화나더라  네가지가 없는 듯

학교 탈출한적도 있고 열받아서 같은 교실에 있기 싫다고 집에감

엄마가 뭐라 했지만 그대로 학교에 있다간 의자로 때릴 것 같다고 말하니까 이해하시더라고

다음날 쌤이 나한테 나가고 싶을땐 걍 말하래 보내준다고 굳이 담 넘다가 다치지말고

그 후로 탈출한 적은 없는 듯 종례 할때 열 받아서 쌤도 있는데 그대로 가방들고 문 열고

나간 적은 있지만 그땐 쌤이 나한테 뭐라 안 하시더라고 내 잘못 아니니께

중1때 울리고 나서 부턴 그냥 화나면 대화를 안 하고 그자리를 피하거나

탈출해서 집가곤 했음. 

그만 싸우고 싶어서 나도 그냥 그대로 계속 싸우는 것보단 그냥 내가 회피하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 

요약

1.지금까지 여학생 2명을 울려봄

2.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더 빡침.

3.꼴받으면 그냥 거기에서 탈출하기로 결정.

4.종례 하던 도중 그대로 가방 들고 집으로 가기도 함. 

5. 결론 그냥 트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