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스압)테리와 수리아의 이야기 1부
스압)테리와 수리아의 이야기 1부
0 1277 05-07 23:25

 

기스 하워드로부터 사우스타운사건이후로 어느덧 2년이 지나고 테리는 자신의 동료였던 조의 격투대회 승리기념 파티에 초대받아 오랜만에 동생 앤디와 그의 연인 마이,조 그리고 이전에 은혜를 입은 한국의 갑환도 만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회장에서 정체불명의 가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고 회장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난동을 부린다. 다행히 갑환이 개입하여 어렵지 않게 제압하며 상황은 일단락 된다. 

 

 

정체불명의 존재에대해 의심하던 테리 일행앞에 수리아라는 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 존재는 테리와 당신같은 강인한 전사들을 찾고 있는거라며 말한다. 수리아는 자신의 오빠인 라오콘이 당신같은 이들을 노리고 투기라는 에너지를 모아 세계를 힘이 지배하는 논리로 바꾸려 한다며 자신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처음엔 다짜고짜 부탁하는 점에서 테리도 다소 의아해 하지만 그녀의 사정을 듣고 원채 이런부분에 약했던 테리와 일행이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게 된고 라오콘을 막고 투기라는 것을 찾는 여정에 나서게 된다. 

 

 

수리아는 자신만이 아는 투기와 고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곳으로 안내하게된다. 이야기는 과거 남미를 정복하려 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남미에 존재했던 초고대문명의 국가 로고스다 왕국을 습격했고 그곳에 지배자이자 본인과 오빠의 아주먼 조상인 마다스 고다마스는 그 원념에 폭주하여 온세계를 파괴의 수렁에 빠트릴 뻔했지만 강인한 용사 4명이 마다스를 봉인하여 그의 힘이 담긴 물건 5가지를 세계곳곳으로 숨겼다고 말한다.

 

 

이후 동굴 깊숙한 곳에는 마다스의 힘을 얻을수 있는 마다스의 원념이 담긴 도구가 위치한 곳을 표시한 지도가 있는 방이었다. 수리아는 그들중 이미 3개는 라오콘이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테리와 일행에게 먼저 우리가 찾아야 한다고 한다. 

 

이를 위해 앤디와 마이는 우선 도구가 있는 것으로 확신되는 중국으로 테리와 수리아 조는 추가적인 정보를 찾기위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하여 나누기로 한다.

 

한편 라오콘역시 수리아의 동향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들의 정보력으로 더욱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한편 암스테르담으로 간 테리일행이 숙소에 도착할때즈음 방을 잡았을때 수리아는 테리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사진속의 여성을 발견한다. 

 

 

이후 식사하던 도중 수리아는 덥석 테리에게 혹시 연인이 있었냐는 질문을 하게되고 조는 테리와 안젤리나 사이의 있었던 사건을 잘 알기에 일부러 눈치를 준다 그러나 테리는 담담하게 내실수로 지금은 죽었다며 말한다.

 

수리아는 너무 급하게 물어본 것에 대해 테리에게 사과한다. 테리는 이해하지만 다소 심란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날일이 상흔이 남아있었기에 좋든 싫든 테리는 밤마다 그날의 악몽을 꾸고 살았다 자신의 찰나의 이기심때문에 목숨과 맞바꾼 상황으로 내몰며 떠난 안젤리카가 우두커니 자신의 곁에 나타나있었던건 테리를 심적으로 몰아세워같다.

 

그순간 수리아는 그날밤 테리의 방의 찾아와 테리에게 오늘 있던 일에대해 정중히 사과를 건냈다 자신이 너무 주제넘었다고 말이다. 테리는 그런 수리아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이해한다고 말하며 지쳤으니 빨리 자라며 보낸다.

 

 

다음날 도서관에서 남은 원념의 위치를 수소문하던 일행은 현재의 자료로서는 찾을수 없었으나 테리는 문헌에서 유추해본결과 알렉산더는 이후 보물을 고국으로 가져갔다는 부분에서 투기를 담은 도구가 알렉산더의 거쳐간 곳중 하나인 독일의 프랑크 프루트로 향하기로 한다.

 

 

 

그렇게 조는 마이와 앤디에게 상황을 보고하러 떠나고 테리와 수리아는 독일로 향하게 된다. 여자에 대해 잘알던 조는 테리에게 수리아가 널 좋아하는거 같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테리가 그저 어린애라고 초를 치자 나름 테리에게 마음이 있었더 수리아는 토라져 머저 가버린다 테리가 다독여주지만 말이다.

 

한편 라오콘역시 수리아뿐만 아니라 그녀와 함께 동행하던 테리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와 상대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직접 행동에 나서게된다.

 

투기의 원념이 담긴 도구를 수소문하던 테리는 수리아와 함께 다니며 조금씩 과거의 상처로부터 치유되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를 넘어 수리아를 조금씩 이성에 대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었다.

 

 

그순간 라오콘의 부하들이 테리와 수리아를 쫓아오고 테리는 폭팔의 여파로 부상에서도 수리아를 끝까지 보호한다. 아마 안젤리나의 일이 테리를 점점 무리하게 만든거 같다.

 

간신히 숨을 돌렸다 생각할때즈음 그들앞에 라오콘이 나타나고 라오콘은 테리를 어느정도 우호적으로 봤는지 자신을 위해 그 강함을 이용해보지 않겠냐고 하지만 테리는 거절하고 여동생을 돌려달라는 부탁도 거절하게 된다.

 

 

제안이 결렬되자 라오콘과 테리는 결투를 벌이게 된다. 수년을 격투가로 보내며 강자였던 테리조차 고대의 파괴신 고다마스의 힘을 이어받은 자손이자 그의 힘이 담긴 도구를 이용하는 라오콘애개 테리는 조금도 맞서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라오콘이 테리를 죽이려던 순간 수리아가 나타나 라오콘을 저지하고 예전의 자신의 오빠로 돌아오라고 하나 이미 힘에 도취된 라오콘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테리와 같은 운명은 피하지 못할거라고 하며, 협박한다.

 

 

테리는 중상을 입은 몸으로 무리를 하며 최후의 발악으로 그들이 있던 옥상을 파괴하고 잠시 주변이 정신없어진 틈을 타 수리아를 대리고 강가로 피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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