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스포가 없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의 닥스2 리뷰
스포가 없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의 닥스2 리뷰
1 463 05-06 11:06

 

우선 다른 사람들과 제 시선은 다릅니다.

 

주관적인 내용을 말할 것이고요.

 

어....

 

부정적인 의견만 잔뜩 말할겁니다.

 

긍정적인 부분들도 분명 존재하지만요.

 

불편하시거나 반박을 하신다면 분명 그분들 의견도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시선이 다른거고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그럼 한없이 불편한 스포없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매우 불친절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영화 스파3의 경우에는 맹인 변호사 같은 떡밥을 넣어주긴 했습니다만

크게 비중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게 나왔고

쿠키영상에서 극중에 등장못한 캐릭터가 나와줘서

아쉬움을 보충해주는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떡밥은 떡밥으로 그쳐줘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이야기 하는것도 참 웃기는게

우리가 아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 토르,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등등

어벤져스란 이름아래 모인 영화를

뭘 보고봐야 재미를 느낀적이 있습니까?

조미료같은 느낌으로 아 저거 가 되는거지.

이걸 봐야 이해를한다?

 

 

 이런 상황에 들어가는 비슷한 대사를 기억합니다.

'모르면 공부하세요.' 

 

 

비슷한 내용의 영화를 전 기억합니다.

저스티스리그 라고.


 

 

 

 

 

 

 그리고 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후속작 맞죠?

 

드라마 팔콘앤 윈터솔져나 로키같은 경우엔 해당되는

팔콘의 심경변화와 갈등, 멀티버스를 받아들이는 로키의 모습을

비중있게 보여주었습니다.

 

닥스2는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이름을 박아서 나온 영화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봐도 이건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타노스를 무력화시키고, 한때는 소서러 슈프림이였고

스파3까지 생각해보면 최고의 조력자이자 신비한 강한 힘을 지니고

도르마무도 무력화시킨 똑똑한 최고의 히어로.

 

닥스 2에서 제가 여태 봐왔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초반 30분 뿐이였습니다.

그냥 어설프게 주먹질하는 무술 자랑하는 코스프레 오이가 남아있어요.

 

 

 

 

 

그리고 보통은 이 영화를 보러올땐 마블영화라는 거에 대한 기대감을

사람들은 갖고 봅니다.

 

마블영화... 하면 그려지는 기본적인 이미지 있잖아요.

신비로운 부자나라의 왕자 히어로 블랙팬서의 왕이 되는 일대기.

답도없는 범죄집단들이 모여 유쾌하고 어이없는 한방을 날려주는 

가오갤과 그 피터의 진정한 아버지 욘두

 첨단 과학 무기의 힘으로 무장을 해서 적들을 무찌르는 아이언맨

 

 

애들이랑 손잡고보는 영환데요?

사이사이 어른들이 아는 블랙닌텐도같은 요소들도 있긴 하지만요.

 

저는 적어도 닥스라면 스케일이 멀티버스 수준으로 간

신동사 그린델왈드같은 생각을 갖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마녀 호러 공포영화 보러온게 아니라고요.

 

이걸 어린이날 시즌에 개봉을? 

 

혹시 애한테 트라우마 주고 싶으신거에요?

 

 

 

 

 

 마지막으로 PC적 요소...

보고 오시면 알거에요 이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내용을 꺼내면 이건 100% 스포에요.


이쪽으로 털자면 스타워즈 9편 정도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캡틴마블이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수작이에요.

 

 

 

 

제 입장에서 이 영화는 마블을 그냥 재미로 극장에서

한두편 본 사람들에겐 절대 비추천 하는 영화입니다.

마블 퓨처 파이트란 게임으로 마블을 처음 접하고

현재까지 마블 유니버스 관련된 영화로 개봉된

마블 영화는 블랙 위도우와 엔트맨2를

제외하면 모두 다 봤는데도

 

 

 

 

그렇습니다.

 

 

 

물론 반가운 얼굴들이나 반가운 요소들이 꽤 나와서

그 점은 흥미로웠습니다만

 

그걸로 영화 전체를 아우를라면 일단

 

제목부터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위치 같은 식으로요.

 

 

 

평가를 하자면 지금 마블 영화들을 전체로 따지면 솔직히

 

이터널스보단 낫지만 캡틴마블보단 재미없습니다.

 

절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토르 신작도 이렇게 나올까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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