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오늘이 주차가 너무 힘들었다.
오늘이 주차가 너무 힘들었다.
0 1560 05-06 00:47

먹자 골목 근처에 살고 있는데, 어린이 날이라고 먹으러 온 손님들 차가 주거지 근처까지 처들어오고.

좁아터진 주차 공간 + 딸배 오토바이 + 손놈들 차가 짬뽕되면서 아주 포텐 터져버림.

 

불꺼진 상가 앞에 주차했다가 5분만에 차빼달라고, 연락와서 제대로 주차해야겠다 마음 먹고 돌았는데.

집 근처를 20바퀴 정도 돌다 포기...

집에서 10~15분 정도 떨어진 공원에 주차하고 오는데 1시간 반 걸렸다. (회사에서 집까지 차로 40분 + 주차 1시간 30분)

 

일이 밀려서 3개월째 쉬는 날 없이 일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주차 때문에 집에 들가지도 못하고, 주변만 도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차를 도로에 버리고 갈까?

끼어드는 딸배 때려밖아서 차량 수리 보내고 집에 들어갈까? 

상가 자리에 주차해놓고, 번호 가려놓을까? 등등. 

 

너희도 나중에 차살 때 꼭 주차 자리를 생각해보고 사도록 해. 

고민 없이 사면 나처럼 매번 고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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