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재미삼아 해석!
재미삼아 해석!
1 1144 03-04 17:35

 

 

ㅇ 뭔가 갑자기 뿔이 돋아났다

ㅇ 나 진짜 인간은 맞나?

여주 : 아 엄마아.~

엄마 : 어머 안녕?

여주 : 뭐야 이거?

엄마 : 

여주 : 알고 있어?

여주 : 왜 갑자기 이런게...

엄마 : 왜냐니 너 인간이 아니잖아

엄마 : 너 아빠 용 이니까

엄마 : 15살부터 몸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듣긴 했지만 (해석 불가능)

여주 : 어??

여주 : 용이라니 뭔데 그건?

엄마 : 드래곤

여주 : 전혀 이해되지 않았어

여주 : 이 뿔은 드래곤의 뿔 인거야?

엄마 : 맞아 아빠랑 똑같네

여주 : 아? 잠만? 아빠가 드래곤이라고?

엄마 : 이야기 듣지 못했어?

엄마 : 너 반푼짜리 용이잖아

엄마 : 용과 인간 사이의 아이 이나까

여주 : 잠만 그거 뭔 말도 안되는 농담인데?

엄마 : 농담이라면 너 머리에 그런 뿔이 나오지 않았겠지?

여주 : 어?

엄마 : 나는 이제 나갈건데 넌? 학교 어떡할거야?

여주 : 아 어.. 안갈껀 아닌데..

엄마 : 아 그럼 먼저 간다

여주 : 아 잠만 기다려!!

엄마 : 아ㅏㅏ 괜찮아 죽는것도 아닌걸(뒤에 해석 불가능 카게? 가 뭐야?)

여주 : 아 알람.. 시간 없어!!

여주 : 흐흣.. 나가 보자

ㅇ 눈에 뛰겠지 이거..

ㅇ 감출 수도 없고 이대로 나갈 수 밖에 없으려나ㅏ...

ㅇ 뭐 뿔만 있는건데 괜찮겠지

ㅇ 아 문 단속 해야지

ㅇ 아 잠만..

 

여주 : 아 올라탔다..

ㅇ 근데 용은 또 뭐야

ㅇ 그거 잘 생각해 보면 상상 속에나 나오는거 아냐?

ㅇ 나는 그렇게 (어쩌구 어쩌구.. 해석 못하겠어)

ㅇ 나는 대체 무슨 생물인 거야?

ㅇ 이거 어느 뿔인거야

ㅇ 뭐 (해석불가)는 돌아가서 엄마한테 물어보기로 하자

ㅇ (해석불가)

(대충 대충 버스 안 다른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ㅇ 뭔가 시선이 느껴져

ㅇ 보고 있는거겠지이~

ㅇ 아마 무서워 하려나아~..

(찰칵)

여주: 누가 찍었어

ㅇ 그렇구나.. 아 그런거구나아..

여주 : 안녕

친구1 : 아 루리 안녀.. 뭐야 그 뿔..//!!

 

알아 듣는 단어만 막 이어 붙이면서 해석해서 좀 틀린게 있고 

하다가 때려침 은근 빡세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 저기 인간과 용 사이에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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