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루피의 태양신설정에 대한 매우 진부한 견해
루피의 태양신설정에 대한 매우 진부한 견해
1 888 04-01 21:09

 

봤으면 알다시피 루피는 최근 기어5 또다른 이름으로는 태양신 니카로 각성하여 부정이든 긍정이든 새로운 논란을 가져왔다 그러나 전적으로 개인은 썩 반기는 각성이든 설정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지금까지 전개와 구성을 깨부순 악역향으로 남을것이라고 보는데 그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표적인 문제는 이것이 루피의 각성이라는것인데 과연 이런 모습과 설정이 "고무"라는 점과 일치하냐는 것이다 보통 능력자가 각성하기전과 후의 차이는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오던것이 각성후부터는 주변사물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루피의 경우 능력의 각성이 아니라 마치 아예 다른종으로 변신한듯한 모습을 보이고 근본적으로 고무같지도 않다.

 

외관에서도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여지가 있다 물론 마치 고대 일본의 토속신을 모티브로 한 모습은 사람에 따라서는 그런데로 멋들여진 모습일수도 있다 그러나 각성을 의미있게 묘사하려면 그 각성의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성 설정의 기초가 된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을 한번 보도록 하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압도적인 위압감과 강함을 어필하고 각성이라는것이 단지 수단이 아니라 극단적인 하나의 경지를 창조한다는것을 작품내적으로 끊임없이 어필하였다.

 

멀리갈것도 없이 14년전에 나온 기어2를 잠시만 봐도 현재의 태양신보다 약할지언정 그 임팩트와 명분은 더할나위없이 확실했다 혈류량을 증가시켜 능력치를 끌어올리지만 고무신체 특징상 혈압걱정이 없고 육식을 쓰는 cp9을 대적하기 위해 루피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한 각성형태라는 점등 확실한 명분과 설득력을 지녔다.

 

가장 불만인건 이 니카의 각성으로부터 시작된 문제는 전투의 중요성과 진중함이 사라졌다는것 고전만화같은 이상하고 과장된 연출인것도 있지만 와노쿠니의 사람들과 해적왕을 위한 걸음으로서 반드시 쓰러트려야할 카이도우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놀이처럼 이 싸움이 가벼워 졌다는것이다.

 

 

과장된 연출은 이전부터 있었다는 반론에도 있는 점은 원피스가 이전에도 과장된 연출과 액션을 선보였고 이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러나 그때도 전투를 이렇게 가볍게 치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알라바스타의 운명을 걸고 자신에 손에 피를 묻혀서 가격하던 루피나,로빈을 구하기위해 자신의 한계를 뜷어버리는 루피등 절대 싸움을 가볍게 넘기지 않았고 이는 문제많은 2부에서도 빈약할지언정 유지는 되었다 이번 와노쿠니 이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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