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파판)지금보면 선녀인 엔딩
파판)지금보면 선녀인 엔딩
1 1104 01-26 19:53

 

 

세라와 세계를 나아가서는 신에게 속박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라이트닝 일행은 한번은 쫓겨났던 코쿤으로 돌아와 그곳을 지배하고 나아가 인간을 지배하는 다이슬리와 대면합니다.

 

나름대로 결의를 다지고 시작한 싸움이지만 예상이상의 오펀으로 각성한 다이슬리는 매우 막강했고 일행들은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면서 오펀은 르씨가 태어난 이유를 알려주는데 일정한 시기마다 인간이 세계를 어지럽히기 때문에 신들은 그들이 선택한 인간을 르씨로 만들고 그들이 사명, 즉 희생을 하여 세상을 일시적으로 멸망시키면 신들은 그때를 기반으로 다시한번 문제를 수정하여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사명을 따르지 않겠다면 그 예시로 바닐라를 고문하며 팡에게 사명을 다하라며 협박합니다.

 

 

 

이미 수많은 동료들을 희생한 트라우마로 인해 바닐라 만큼은 잃고 싶지 않아 뜻대로 하겠다는 팡을 주변인들이 모두 막아세우지만 그걸 다 뿌리챈다음...

 

 

 

 

기어코 진정한 르씨로 각성하여 싸우게 되지만 생각보다 역량이 부족해 오펀에게 상대조차 되지 못해 실망한 오펀은 그냥 본보기로 보여주는게 좋겠다며 강제로 변신을 풀게 하고 동료들 눈앞에서 그녀를 고문시킵니다.

 

 

 

고문을 받으면서도 유일한 가족인 바닐라에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바닐라는 더이상 도망치기만 해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며 맞설거라면서 동료들과 함께 다시한번 무기를 쥐어듭니다.

 

 

더이상 사명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의지로 삶을 이어가겠다는 라이트닝의 굳은 의지를 내세우면서 말이죠

 

 

 

그들의 의지가 빛을 발한건지 가까스로 오펀을 쓰러트리게 됩니다.

동시에 오펀을 지탱하고 있던 코쿤이 서서히 붕괴도기 시작합니다.

 

 

 

다른 일행들은 황급히 코쿤으로 내려가게 되지만 바닐라와 팡은 어째선지 남게 되는데

 

 

 

그들이 너무 오래전에 이루지 못한 자기들만의 사명을 받아들이고 재해석 하여,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발휘해서...

 

 

코쿤이 지상에 추락해 세계의 멸망을 막는 다리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여정을 시작하게 된 두사람도...

 

 

 

 

저주에서 해방되어 사랑하는 이들을 다시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을 챙겨주었던 바닐라와 팡이 떠나서 다른 이들과 달리 다소 침울해져 있던 호프를 라이트닝이 위로하고

남은 이들이 자기들만의 방식대로 미래를 꾸려나갈수 있게 되었고

 

 

 

바닐라와 팡이 인류에게 희망을 전달하면서 13이 끝납니다.

 

 

 

 

13-2나 라이트닝 리턴즈에서 나온 엔딩을 생각해 보면 사실 13 본편도 진행에서 다소 하자가 많았다고 할지언정 마무리는 괜찮다는 반응이 있어서 3부작을 모두 해본 입장으로서도 이대로 끝났으면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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