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는 킹덤하츠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여성캐릭터이자 해당 시리즈에 메인 히로인을 담당하는 캐릭터이다 나이는 현재 기준 16세이다

외관상으로는 어두운 색의 붉은 머리와 진한 눈빛 귀여움과 성숙미를 묘하게 공존하는 미소녀이다 원래 어린시절에는 미모보다는 말괄량이스러운 모습이 두각되었지만 나이를 먹으며 점점 성숙미를 뽐내며 미모가 급상승하였다.

주인공인 소라,리쿠와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로서 소라와 리쿠와 오랬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루어왔고 특히 소라와는 친구이상의 관계를 수립했다.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고 부모도 누구인지 모르는 천애고아로서 살아왔지만 근본적으로 밝고 명량하며 다른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이타적인 성심을 지니고 있다.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때도 항상 낙오되거나 잊혀지 누군가도 위해주는 헌신적인 마음씨를 지니고 있는덕에 기사단내에서도 굉장히 평이 좋은편 한때 적이었던 엑셀역시 개심후에는 허울없이 지내는중

원래 키블레이드는 커녕 제데로 싸우지도 못하는 대범한 성격을 지닌일반인이었지만 2편 후반부 위기에 처한 소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순간 본능적으로 키블레이드를 각성했고 이후 미키의 주도아래 그녀역시 소라와 마찬가지로 기사단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거의 모든이들과 관계가 좋지만 소라와의 관계는 단순히 친구를 넘어 시리즈의 대표적인 커플인데 어릴적부터 자신에게 이것저것 나눠주고 함께하며 지내오며 성격도 꽤 비슷한 소라를 어렸을때부터 연모해왔지만 아직 표현이 서툴러 튕기기만 하다 외전작부터 서서히 커플로서 입지를 굳혔고 소라역시 늦었지만 그녀를 동료면서 동시에 여자로 바라보게 되었다.

주인공 3인방 답게 넘버링 시리즈별로 디자인에도 큰 영향이 왔다 1편에서는 말괄량이 소녀였다면 2편에서는 용감한 여중생 3편에서는 성숙한 여성이라는 인상이 생겨났다 팬덤은 여중생시절을 최고로 치는편

카이리의 성우는 해리포터에서 헤리미온느로 너무나도 유명한 엠마왔슨이 연기했으며 그녀가 처음 이 배역을 맏았을당시에 캐릭터의 나이와 동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