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편파적이니까 이해바랍니다

1.카야바 아키히코(aka히스클리프)

초반부야 압도적인 강함과 반전적인 모습으로 꽤 착실히 악역으로서 빌드업을 하는것처럼 보았으나 모든 일을 벌인 이유가 현재도 불문명 할뿐더러 사람이 죽는건 여기(sao프로그램속)이나 현실이나 비슷하다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네세우는 전형적인 망상에 찌든 정신병자이다. 복장터지는건 무고한 수많은 사람들을 속여 실질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음에도 현재의 평가는 이와는 다르게 대단한 용자,성인군자 마냥 묘사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주인공이 직접 

2.스고우 노부유키(aka오베른)

카야바가 미화된 악역이라면 얘는 그냥 욕먹기 위해 존재하는 플롯적인 존재라고 할수있다 주인공을 계략에 빠트리거나 여러 수수께끼에 떨어트리는 나름대로 지능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까지는 그런데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놈 행동거지나 성격이 말끔한 외관과 다르게 찌질하고 소심한지라 악역자체로서 멋은 그냥저냥이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면전에서 대놓고 여주를 능욕한다거나 하는모습때문에 이미지도 안좋고 카야바에 대한 열등감을 절어있다 시작부터 최후까지 찌질한 놈이고 이때부터 소아온 악역들에게 한가지 룰이 생겼는데 바로"절대 주인공보다 잘나면 안된다"는 것이다

3.신가와 쿄지(aka데스건)

소아온에서 최초의 반전형 악역에다가 나름대로 유노에게 집착하는 모습,그러나 게임속 세계에서는 무자비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초반빌드업만큼은 역대악역중에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받았으나 주인공보다 잘나면 안된다는 규칙에 따라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찌질한 모드로 전환,그가 이러는 동기조차 게임중독 페인스러운 말만 늘어놓으며 시청자한테서 얘도 글러먹었다 도장을 찍었다 그나마 카야바와 함께 현재도 간혹 언급은 되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4.노치자와 에이지 (aka에지)

가상현실에서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상당히 전투에 능한 모습과,죽은 연인을 되살려 네겠다는 어떤관점에서는 이해가는 사정,카야바의 농단의 희생자라는 요소등 일단 요소요소만 보면 가장 좋은 악역이 될수 있는 조건을 모두 다 갖추어진 인물이지만 정작 이놈한테 시선이 고정되지 않고 극단적인 주인공 위주의 진행과 후반부로 갈수록 목적을 잃고 수단이 되어버리는 모습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 개인적으로 비호감 천지인 이만화 악역들중 그나마 동정적인 시각이 간다. 

5.퀴넬리 (aka어드미니스터)

대놓고 나 상품팔이및 굿즈용이요 스러운 모습과는 별개로 다른 악역들 이상으로 잔인무도한 모습과 교묘하고 치밀한 머리등 가벼워 보이는 외관과는 별개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나쁘지 않은데?"스러운 평을 받기도 했으나 반쪽짜리어도 동기라는게 존재하던 악역들과 다르게 이년은 걍 사랑을 사랑하고 다 내가 지배할테다 라는 영 부실한 설정이 전부인 년이다 얘또한 쿄지,에이지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위한 희생양이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6.가브리엘 밀러 (aka새틀라이저)

에이지 이상으로 현실에서도 막강한 힘과 지능을 보여주고 무심한 모습에서 상당히 잔혹무도하여 카야바와 종종비교되지만 카야바가 사이코라면 얘는 소시오에 가깝다 또한 과거에서부터 드러난 그의 뒤틀린 성격관이 이전처럼 어설프게 동정적인 시각을 주려는 악역들보다야 확연히 낮지만 소아온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를 벗어나지 못해 압도적인 주인공에게 저항한번 제데로 못하고 당한 점과 점점 무너지는 카리스마등 이전악역들과 다른점을 모색한건 좋았지만 단점은 기존악역들을 그데로 담습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