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미
미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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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02:05
한 폭의 그림은 아름답지 않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여줫습니다.
그 그림은 아름답더군요
한 권의 만화는 암울한 세상을
밝게 비쳐주더군요
그 만화는 아름답더군요
여러 장, 여러 권이 무수히 모이니
세상이 점점 그것들로 덧씌워지고
세상은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당신의 웃는 얼굴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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