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일본 배신한 왜구놈 하나는 왜 조국을 배신했냐더니 자기 주군이 자기와 자기 동료들을 버리고 튀었다길래 조선군 됐는데 조선군 되기 전까지 조선군한테 잡혀서 고문당하고 뒤질뻔한적도 많은데 굳이 조선군이 될려하는지 모르겠음 자기 버리고 튄 놈이든 자길 죽이려 드는 놈이든 거기서 거긴데 목숨걸고 자기 적이었던 조선군이 될 이유도 개연성도 없음 

또 거북선 설계도를 스님으로 변장한 왜구놈들이 훔처 달아나서 약점 파악했는데 전투 중 말만 나오고 한번도 약점 공략하질 못함 거북선 나오니까 왜구들 어버버;; "와 거북선! 우리 모두 뒤졌다!" 패닉 상태 일어나네 

작 중 원균도 등장하는데 원균이 원래 트롤이라지만 이 영화에선 존나 심하게 나옴 이순신 띄워줄려고 억지로 트롤짓하는 수준으로 보임 어떻게 저딴 생각을 갖고 장군 자리까지 갔는지 의문이 갈 수준 원균의 트롤짓으로 바로 밑에 있던 하사관도 이순신 똥꼬 빨러감

이 영화 보고 드는 생각이 중국 선전 영화 딱 그 수준 같음 이순신 국뽕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