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고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 함, 그런데 남주가 여주 자살하려는 거 막아주고 그 뒤로 둘이 어찌저찌 약혼하게 됨. 

얼굴도 몇 달에 걸쳐 성형에 성공해서 흔한 로판물 여주같은 얼굴로 바뀌었음. (아마도 흑발 + 단발)

남주가 잘 사는 녀석이어서 높은 아파트에서 사는데 거기로 여주를 데리고 옴.

어느 날 여주가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살인사건 뉴스에 성형한 자기 얼굴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나옴. (점 위치도 똑같음)

그걸 보고 여주가 "어라?" 하면서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남주가 커피를 타서 여주에게 줌.

그런데 남주가 나타날 때 뭔가 이 작품이 스릴러인 이유를 말해주는 듯한 분위기와 표정으로 여주 뒤에서 나타남.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커피를 건네줌.

남주 목적이 아마 성형한 여주 얼굴과 같은 얼굴을 가진 피해자가 아마도 자신의 지인 비슷한 부류였고, 여주 이용해서 피해자를 죽인 범인을 찾으려는 듯함. (같은 얼굴이 버젓이 살아있으니 여주를 노릴 것이라는 범인의 의도를 이용) <---확실하진 않음, 그 만화 댓글창에 추측된 가설 중 하나

성형한 여주 얼굴 원래 주인은 강이었나, 그런 물가? 쪽에서 얼굴피부가 뜯어진 채 사망했다고 보도됨.

이게 대략 1~2화 내용이었던 것 같음. 작화는 나름 수준급.

태그는 아마도 스릴러, 러브코미디 비슷한 쪽으로 기억함.

만약 이 만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좀 가르쳐주세요.

내용은 어느 정도 상세하게 기억나는데 정작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