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엿들었는데 작은엄마가 집을 나간건지 이혼한지는 모르지만 집나가고 연락 안된다하네..? 이번추석때 난 수능준비한다고 친가에 못가서 몰랐었는데 추석에 안온거보면 여름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이후에 일이 생긴거같아 대충 짐작가는게 할아버지 유산문제인데 처음엔 친할머니 땅, 유산 조금 가지고 자식들 배분하기로 했었는데 친할머니 지인들이 자식들 절대 주지말라는 한마디에 싹 걷어간거? 고모는 수술때문에 움직일수 없어서 장례이후에 한번도 못갔고 작은집도 안오고 우리집만 가서 동네에 이상한 소문 쫙 깔렸더라 시골텃세때문인지 이미 돈밝히는 집안으로 낙인찍힌거 같은데 돈밝히는건 아니고 평소 잘해드렸는데 친족도아니고 3자 한마디에 말바꿔서 그런가 아니면 사촌집 가정사정인가

혹시 사촌형누나가 마게보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