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그런건 소설게에 물어보라고 하실 분들

진정하시구 ㅋㅋ

솔직히 찾아도 그만 안찾아도 그만인 소설이야

어차피 중간에 그만 읽은 소설이니까

그런데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어서 그래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명 읽었던 소설인데

이 소설을 찾을 수가 없어.

읽고 있던 소설들을 어디까지 읽었나 캡쳐해 놨었지.

나중에 이어서 읽으려고 말이야

그로부터 1년이 넘게 흘렀어.

나도 까먹은거지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미스테리의 시작이야

어제 문득 이 소설을 읽고 싶어진거야

그 영주님의 코인이 줄지않아? 인가 웹툰보니까

어? 전에 이거 비슷한 소설 읽고 있었는데 

다시 읽어보자 란 생각을 했지.

근데 

캡쳐해논 사진이 없어....

??????

음 그래도 카카오페이지에 읽었던 기록이 있을테니까 있겠지

???????

없어?

왜??????

그래서 키워드를 쳤어

영지물이었으니까 영주 치니

없어....??????

코인으로 차원거래 했으니

코인...

?????? 없네

그럼 차원

....????? 없어???????

왜 없지?

네이버에 검색해 봤어 몇가지 키워드로

없어 안나와

심지어 영주코인 그거 비슷한 소설 추천해달란 지식인 글도 봤는데

없어

아무리 마이너해도 그렇지

왜 없지??????

기억나는 내용은

주인공은 현대한국인이 어느 자작가 영주에 빙의된 빙의물이었을거야

자작인데 남자에게도 개무시당하고 영지전 당하는 몰락자작인데

현대인이고 차원거래 가능해서 

다른 거래자들과 채팅치듯 대화하고

타차원 명인들을 기간제로 데려와서 

목수면 목재건물짓고

마법사면 마탑같은거 짓게하고

그랬어

카카페소설이 늘 그러하듯

1화부터 50화까지는 재밌어(50화 극초반도입부인데도 재미없으면....)

그리고 하루 무료분으로 보다보면 한 70화즈음 감질나서 

캐쉬를 지르게 되

그리고 110화 120화즈음되면

내용전개가 루즈해지면서 재미없어져

이미 100화 질렀는데 돈이 아까워지는 상황이 오는거지...

이 소설은 그래도 200화 쯤까지 본거 같은데

슬슬 지루해져서 나중에 보려고 했던거야

근데 다시찾으려고 하니 

못찾겠어

왜 기록조차 안남은거지?????????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소설을 

혼자 읽은 느낌이네 

요약

1. 웹툰보다 비슷한 장르 소설 읽은게 생각남

2. 읽었던 소설 목록에 나와있지 않음

3. 키워드로 찾아보려는데도 못찾음

4. 검색해도 비슷한 소설도 없음

5.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소설을 혼자 읽고 기억한 기분이라 찜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