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우리 어무니 아부지도 참... 꽁냥꽁냥..
우리 어무니 아부지도 참... 꽁냥꽁냥..
1 1009 10-20 16:03

고귀해.....  물론 내가 자다가 잠깐 몽롱? 한 느낌이라 조금밖에 못 듣긴 했는데 

아부지가 최근 일하다 의욕잃어서 일 안 했거든

 

 

그래서 어무니가 나가서 일 좀 해 라고 하는겨 아부지는 옛날 처럼 나가서 일 하라는 거야? 이런 식으로 얘기함 

엄니가 "옛날엔 돈이 없어서 그랬고 지금은 집에 계속 있으니까 귀찮아요" 이러는 겨 

여보양 이러면서 꽁냥꽁냥 댐

 

 

아이씨.. 문제는 제대로 기억 안나 무튼 달달했음 

아 근데 이게 왜이렇게 고귀하냐? 잠들려고 하는데 기도하게 되네 눈물흘리면서 

 

 

새벽3시쯤 잠들어서 10시쯤 몽롱하게 깻는데 12시까지 잘거임 하고 

다시 잠들려다가 들은 이야기 

 

 

이 나이 먹으니까 엄마 아빠가 사랑대화 나누는 거 보면 고귀함 

러브코미디나 순정을 너무 많이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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