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기록, 방문기록 가지고 맞춤광고 띄우는 거 그것도 정보 생산은 이용자가 했는데 이용자가 생산한 걸 멋대로 가져다 상업적 목적으로 쓴다고 정보세 붙이는데 

사람이 그린 기존 그림을 재구성 해서 생산하는 걸 그냥 냅둘리가 없지

조합한 대상이 명확하지 않다던지 그래서 정보세랑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던지 그런 딴지는 국회 앞에 무력하니 딴지는 넣어두고, 그리고 밥그릇을 사수해야하는 문화예술계와 세입을 늘리고 싶은 전체적인 정치권이 협력하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고 문화예술계가 적극적으로 AI작품의 상업목적이용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것이니 더더욱 딴지거는게 무력해진다.

지금 당장은 규제가 없어서 막 써도 되겠지만 몇년 안에 AI가 기존의 것을 재구성해 생산해내는 생산물에 관한 세금이 부과될 듯

그럼 직접 AI그림 뽑아다 쓰는 사람들은 세금내는라 쓰는게 귀찮아 질거고 여기서 이제 삽화시장붕괴에 이어 AI에 의한 개인사업자 세무시장 혼돈으로 이어질 것

AI가 일부 세무시장까지 진출하겠지만 전반적인 세무시장이랑 법조계 파이를 크게 줄이지는 못할 것이 정치인들 대다수가 변호사고 

변호사>법률사무소, 법무법인>회계ㆍ세무법인 으로 관계가 이어지니 이런 전문분야의 파이가 줄어들 일은 정치권이 나서서 막을 것. 세무시장이 AI한테 먹히면 그다음은 회계로 가고 바로 다음이 법조계이니 세무시장이 AI에 먹히는 것부터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

그렇게 되면 돈안되는 AI그림 기술 발전이 더뎌지고 유연한 작풍을 요구하는 만화계까지 AI에 먹히는 일은 없을 것, 그래도 AI그림의 상업적 상용화까지는 이뤄질 것이고

결국 불쌍한건 어정쩡한 삽화가들 뿐 (측은...)

그리고 여기까지 읽은 사람은 없겠지.. 만약 있다면 보고를!

내 직접. 그대는 참 희한한 인간이라 칭송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