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대충 써 보는 소설 줄거리...?
대충 써 보는 소설 줄거리...?
1 1073 10-12 23:19

 이세계에 소환을 당한지 10년

 

원해서 소환을 당한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 의해 소환 된 것도 아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의한 소환이다

마치 납치를 당한 듯이 소환을 당해 억지로

이세계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돌아가고 싶다

절실하게 돌아가고 싶다. 원래 세계에서 분가

해서 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고독이다

아는 것도 없으며 의지할 사람도 없다

그저 두려움에 몸을 떨었었다

 

본 적도 없는 숲, 본 적도 없는 짐승, 몬스터, 이종족, 마족들에

의 위협 속에서도 끈질기게 살아 남았다

 

10년, 많은 것을 준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원래 세계로 돌아 갈 방법들을 찾아 봤지만 없었다

이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가 모여있는 대도서관에 찾아 가 봤지만

그곳에서도 딱 한 권의 책에 귀환 방법에 대해 추측이 적혀 있었다

 

10년 동안 힘을 모으고, 인재를 모으고, 실험과 검증을 해 왔다

필요한 것은 결국 막대한 양의 마력이라는 것을 알았다

얼마 만큼의 마력이 필요한 것인지는 모른다

그저 막대한 양의 마력이다. 그것을 모으기 위해 내가 직접 모은

인재들과 함께 드래곤을 쓰러트리기도 했고, 대마족을 쓰러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모자랐다.

 

그래서... 마지막 수단을 사용 하기로 했다

어차피 이 세계는 나의 세계가 아니다

그렇기에 내가 살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했다

철저하게 한다. 그저 그렇게 정했다

이 무서운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고를 닫았다

 

그렇게 일을 진행할 때... 한 줄기의 빛이 보였다

어둡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곳을 밝혀주는 작은 빛이다

그 빛을 향해 무거운 발을 한 발, 한 발 걸어 갔다

그리고 내가 붙잡은 그 빛은...

 

= = =

 

생각난 건 메모해야 적성이 풀려서

 

이런 글은 쓸 수 있는데 1권 짜리로 쓸려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적어 봤습니다. 허접이라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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