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도 결국 접은 이유가

파티플이 강제여서 접었는데

파티플을 싫어하는 이유가

1. 파티 구하는 귀찮음.

   어떤 파티원이 구해지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결정되고

   그로인해 생기는 스펙면접 같은것도 싫어.

2. 파티 없으면 아예 들어가지 못하는 던전

   이게 솔직히 좀 큰 문제야

   처음 들어가면 못할 수밖에 없는데

   욕처먹어가면서 

   나 때문에 인던이나 레이드가 폭파되는 경험은 싫거든.

   혼자라도 들어갈 수 있으면

   깨지는 못하더라도 패턴 연습이라도 할 수 있는데

   파티여야만 들어가면 그게 안되잖아?

   무조건 파티여야만 깨는 던전은 괜찮아

   연습해서 한사람 몫하면 되니까

   그런데

   파티가 아니면 들어갈 수 조차없는 던전은 싫더라

파티 구하는데 시간 허비하는 것도

파티원 때문에 실패해서 자꾸 시간 날리는 것도

나 때문에 던전이나 레이드 폭파 되는 자괴감 드는 것도 싫어서

솔플 위주의 알피지가 하고 싶은데

그런거 있으려나?

길드 들어가면 대다수 해결되는 문제긴한데...

단순한 폰게임인데도 길드들어갔더니

나 접은지 5달 됬나? 그랬는데 

게임 근황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전챗으로 아직도 날 찾더라 ㄷㄷ

길드 들어가면 

첨엔 그냥 숙제만 하는 수준인데

좀 친해지면

호구조사부터 시작해서 신상정보 캐묻는게

좀 싫어서....

요약

솔플 위주의 알피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