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아버지가 내 술 훔쳐드셨다
아버지가 내 술 훔쳐드셨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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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2:53
본인은 딱히 술이 쎄지도않고 즐기지도않는데
지인이나 주위에서 가끔 선물받거나 여행 다녀오면 기념삼아 사둔것들이 있는데
찬장에 전시해둠.
비싼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중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먹고싶으면 드셔라했는데
왜 항상 몰래 먹고 물이나 보리차를 채워두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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