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너무너무 빡쳐서 대머리 뱀눈 사장새끼 잡아다가 막 패고 싶음

아니 3개월 넘었는데 핑계만 대고 방 하나를 못 끝냈어

전에도 여기다 썼는데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야 ㅠㅠㅠㅠ

1. 6월 말에 시작하는건데 전 계약자가 컴플레인 해서 그거 마저 끝내야하는데 봐달라길래 봐줌

2. 그래서 7월 초에 시작한다드니 쓰레기통 큰거 오더한게 안온다고 그래서 일주일 미룸

3. 근데 우리 휴가 2주 가야하니까 그동안 밖에 데크 설치하기로 했는데 갔다와보니까 안함.

왜 안했냐고 하니까 허가가 안났대. 시청에 연락하니까 허가 신청 아예 안들어왔대

그래서 왜 구라치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서류를 빠트려서 신청이 안됐나보다고 구라침. (여태 데크 허가 신청 안했음)

4.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한 2주까지 한 3주 일함.

5. 화장실 하청계약해서 방수공사하는데 그게 지들이랑 뭔 상관이라고 일을 아예 안옴 한 2주 안옴

6. 9월부터 페인트 칠 하기 시작했는데 2주동안 천장에 프라이머만 뿌려댐. 보수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프라이머만 주구장창 2주 동안 뿌림

7. 컴플레인 하니까 사장이랑 목수가 직접 와서 보더니 미안하대, 사장이랑 목수가 딱 하루 일하고 아예 안옴

8. 나 화딱지 나고 폭발해서 너네 일안하냐고 하니까 시청에 무슨 허가서를 내느라 그동안 못왔다고 구라침. 구라치는 시점에 이럴줄 알고 미리 시청에 알아봐서 무슨 허가서 냈냐고 담당자 이름뭐냐고 물으니까 말을 못해, 거짓말좀 그만하라고 내가 이미 알아봤다고 너 허가신청한거 없는데 왜 거짓말하냐고 하니까 미안하대

9. 지난주 월요일부터 한다드니 또 그짓말, 안옴. 전화하니까 안받음. 저녁에 문자로 허가 신청준비 하느라 못했대. 봐줌. 확인하니까 진짜 허가 신청은 했음  근데 그게 방이랑 무슨 상관임??

10. 근데 그 이후로 오지도 않고 계속 허가가 안나서 못한다고 하드라. 오늘은 뭐 방 마저 끝낸다드니 자재사러 간다고 하고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해서 오늘 변호사 알아봄

11. 그리고 목수아저씨 한테 전화해서 왜 사장 전화 안받냐고 나 지금 개빡쳤으니까 사장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에 오늘 당장 오라고 하라고. 아주 계약이고 뭐고 목수아저씨도 이러면 아저씨몫 잔금 못받을줄 알라고 하니깐 사장이 그제서야 전화하드라 미안하다고 시청에 필요한 다른 서류 넣느라 그랬대

12. 인터넷 검색하니까 그래도 허가 안남. 그래서 내가 직접 시청 찾아가서 허가 왜 안나냐고 물어보니까 말이 안돼서 허가 안나는거라고.아 18181818 그래서 내가 담당자한테 왜 그러는건지 잘 설명해가지고 그럼 지금 오후5시니까 내일 아침에 허가 떨어질거라고 하드라

아니 ㅅㅂ 3개월이 넘었어 계약금 다 처먹고 안와, 돈 욕심 드럽게 많아서 자잘한 계약 계속 받고 거기로 계속 일꾼 보내고 우리집은 이미 계약금 받았으니까 배째라 어쩔거야 식임

근데 소송걸면 이겨도 돈 100프로 환불 못받음 왠만하면 살살 달래서 일 하게 만들라고 하드라. 

나 지금 시멘트 가루때문에 폐렴걸리기 일보직전임. 밤에 추워서 이젠 창문도 못여는데 밤에 잠을 못잠 먼지때문에.

 11월 말에 끝내기로 했는데 주 5일 일하고 언제 2층 1층 지하실 끝내고 데크 팬스 설치함? 이자만 한달에 1300불 나감

같이 사는 사람이 물러터져서 대머리새끼가 미안하다고 하면 괜찮아 내일은 나오는거지? 하하 이지.랄 하는데 옆에서 보면 혈압 올라서 뇌가 터질것 같음

내가 개지.랄 안하면 진짜 파산하고 폐렴 걸려 죽는거임

으아아아아아앙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