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요새 너무 우울해
요새 너무 우울해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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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1:38
걍 ㅈ나 우울한거는 아닌데 주변친구나 다른지인에 비하면 꽤 열심히 사는편인데 인생의 희망이 안보여서 ㅈ같아
너무 뭐 엄청 불행하게 사는건 아니지만 딱 애매한 불행이랄까
부모님은 노후준비 하나도 안되있고 내가 돈버는거 족족 드리고 집 빛도 갚고 하니까 금새 저축하면 얼마 안 남고 걍 힘들다
아직 20대 중반이고 남들처럼 하고싶은쪽으로 도전하고 살고싶고 조금은 책임 내려놓고 싶어도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일안하는거 보니까 난 그렇게 무책임하게 사는게 싫어서 강박증때문에 그냥 돈만보고 일하고
뭔가 마냥 남들을 긍정적으로 보는게 장점이었고 나름 호감가는 성격 가진게 내세울점이었는데 요새 사회생활하는거도 더 퇴화만한거같애 매번 집에 분위기 맞춰사느라 어딘가 걍 텅빈거처럼 살고 친구새끼들도 어쩌다 한두번 맞춰주고 살다보니 뭔가 의견도 못내는 병ㅅ이 되있더라 예전에는 마음에 안드는 부분 확실하게 말하고 했는데 변하지 않는 새끼들 때문에 매번 같은거로 싸우고 계속 반복되니까 그냥 다포기하니까 그런가 걍 병ㅅ이 됐어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자기관리 위해서 헬스도 하고 적당히 꾸미고 자격증도 더 따고 했는데 요샌 우울해서 다하기가 싫어지더라 연애도 몇번 거치니까 나만 피폐하지고 힘들어서 다하기 싫고 짜증난다
내주변엔 왜 날 힘들게하는 어딘가 이상한 사람밖에 없을까 싶으면서도 내가 그래서 그런가 같은 ㅈ같은 자기혐오만 생겨
뭐 그래도 진짜 우울한거는 아냐
그냥 진짜 내인생에 희망이 없어서 그렇지
너무 뭐 엄청 불행하게 사는건 아니지만 딱 애매한 불행이랄까
부모님은 노후준비 하나도 안되있고 내가 돈버는거 족족 드리고 집 빛도 갚고 하니까 금새 저축하면 얼마 안 남고 걍 힘들다
아직 20대 중반이고 남들처럼 하고싶은쪽으로 도전하고 살고싶고 조금은 책임 내려놓고 싶어도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일안하는거 보니까 난 그렇게 무책임하게 사는게 싫어서 강박증때문에 그냥 돈만보고 일하고
뭔가 마냥 남들을 긍정적으로 보는게 장점이었고 나름 호감가는 성격 가진게 내세울점이었는데 요새 사회생활하는거도 더 퇴화만한거같애 매번 집에 분위기 맞춰사느라 어딘가 걍 텅빈거처럼 살고 친구새끼들도 어쩌다 한두번 맞춰주고 살다보니 뭔가 의견도 못내는 병ㅅ이 되있더라 예전에는 마음에 안드는 부분 확실하게 말하고 했는데 변하지 않는 새끼들 때문에 매번 같은거로 싸우고 계속 반복되니까 그냥 다포기하니까 그런가 걍 병ㅅ이 됐어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자기관리 위해서 헬스도 하고 적당히 꾸미고 자격증도 더 따고 했는데 요샌 우울해서 다하기가 싫어지더라 연애도 몇번 거치니까 나만 피폐하지고 힘들어서 다하기 싫고 짜증난다
내주변엔 왜 날 힘들게하는 어딘가 이상한 사람밖에 없을까 싶으면서도 내가 그래서 그런가 같은 ㅈ같은 자기혐오만 생겨
뭐 그래도 진짜 우울한거는 아냐
그냥 진짜 내인생에 희망이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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