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회귀여왕의 ex급 방랑기사임

줄거리는 전에 말했고

이 여왕은 회귀전에 남주 경계해서 아주 싫어하고 그랬는데

끝까지 자신을 위해 죽은 남자라 

회귀 후에는 호감을 넘어 사랑하게 되었음.

남주는 이세계로 온 마왕잡은 용사인데

게임하다 베드엔딩 봤다고 끌려왔음.

당연히 전 판이랑 다르게 플레이하고 있는 중인데

그 와중에 여자 꼬이자

여왕 극대노 ㅋㅋㅋㅋ

여왕이 남주 몰래 검하나 줬는데

그 검 기능 중에 하나가

남주 몰래 남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동조율 높이면 살결까지이나 숨결도 느낄 수 있는 

고도의 스토킹 템임

그걸로 열심히 스토킹 하고 있는 것 까지 봤어 ㅋㅋㅋㅋ

근데 이게 아직 20화도 못본 내용일껄? ㅋㅋㅋㅋㅋㅋ

남주 입장에선

원래 엄청 경계심 심하고 자신을 엄청 싫어하는 여왕의

호감도를 올려서 마왕 잡을때 써먹어야 하는데

갑자기 영주들이 친절해짐 ㅋㅋㅋㅋ

어떤 관리 찾아와서 여왕의 명을 전하는데

그 부분 꽤 웃겼음.

여왕이 남주 옆에 있는 여자

몰아내려고 하는데

스토킹 중에

옆에 있는 여자 쓰담쓰담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초반에 약 안빨고 웃긴 소설은 처음 보는거 같아

붕어가된썰품ㅋㅋㅋ 이거처럼(ㅋㅋㅋ 까지 제목임 ㅋㅋㅋ)

표지부터 붕어가 어퍼컷 날리는 거면

이거 개그물이구나 하고 보겠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소설에서 웃기니까 더 웃기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