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이 걸린 이유는 두달전에 나온 8권에서 밝혀짐

원래부터 소극적이고 큰 목소리를 잘 못내는 성격을 가졌는데

중3때 시절 자신을 잘 챙겨주던 신입 교사와 대화연습을 함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음

그런데 이 선생은 다른 학생들과도 거리감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자신의 부활동 고문으로 있던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음

멘탈이 약한사람이라 버티지못하고 다른 학교로 떠나버림

그 학생들의 따돌림 이유중 하나가 선생이 오토를 편애했기 때문이라고 듣고

이후 비오는날 어찌하다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돌아온 답변은

너한테 관여하지 말껄 그랬어 란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목소리가 나오지않게됨

이때 길에서 주저 앉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만보고 지나갈때

유일하게 말을 걸어준 사람이 타인을 마음을 읽을수있었던 키쿠노였음

그래서 처음 오토가 키쿠노를 만날때 친구가 되고싶어했고

키쿠노가 저러면서도 나쁜말 한마디 없던 오토를 놀라워했던거임

그저 빛쿠노